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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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셩취게임즈와 아이온2 중국 출시 협력…17년 파트너십 이어 중국 MMORPG 시장 도전

기사입력 2026.07.31 11:21 / 기사수정 2026.07.31 11:2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아이온2가 17년 파트너와 함께 중국 시장을 두드린다.

엔씨는 셩취게임즈와 MMORPG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30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협력 체결식을 개최했으며, 엔씨 김택진 대표와 셩취게임즈 펑청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2009년 아이온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17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셩취게임즈가 아이온2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는다.

셩취게임즈는 30일 아이온2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현지 서비스명 '永恒之塔2(영원의탑2)'를 공개했다.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아이온2가 중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펑청 셩취게임즈 대표는 "아이온2는 단순한 IP 후속작이 아니라 엔씨가 오랜 기간 쌓아온 MMO 개발 철학과 노하우에 최신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신작"이라며 "출시부터 운영까지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씨는 31일 상하이에서 개막한 중국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에 아이온2를 출품했다. 셩취게임즈 부스에 대규모 시연 공간을 운영하며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다.

17년 파트너십이라는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도전하는 아이온2가 원작의 유산을 이어가며 현지에서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엔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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