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4년 비키니 올림피아 챔피언 로랄리 샤파도가 인생 최고의 몸으로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글로벌 매체 '피트니스 볼트'는 29일(한국시간) "비키니 부문 스타 로랄리 샤파도가 올림피아 타이틀 탈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 샤파도는 2024년 세계 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대회인 올림피아 비키니 부문을 제패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지난해 대회에선 6위까지 순위가 떨어져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이후 2026 아놀드 클래식 준우승, 2026 피츠버그 프로 우승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 오는 9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올림피아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매체에 따르면 샤파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숨기지 않겠다. 나는 이제 30살이고 이 스포츠를 오래 해왔다. 다시는 타이틀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무대에서 다시는 부끄러운 기분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나는 무언가를 하기로 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샤파도는 우승 탈환을 위해 올림피아 챔피언을 잇달아 배출한 여성 보디빌딩 전문 명장 데이미언 세고비아와 손을 잡았다.
그는 "여러 차례 올림피아 우승자를 배출하고 타이틀 방어까지 이끈 데이미언 세고비아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세고비아는 시드니 길런과 피규어 부문 8연패, 안드레아 쇼와는 보디빌딩 부문 6연패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훈련 강도에 맞게 필요한 음식을 먹고 있다. 세고비아는 매일 내 훈련 강도를 확인하기 때문에 어떻게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아주 간단하다"며 "올해는 내 인생 최고의 몸을 보여줄 것"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올림피아에서는 내 인생 최고의 몸을 보여줄 것이다. 그건 확신한다"며 "우승하든 하지 못하든, 나에게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샤파도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