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19:56
연예

이하늘 "김창열 덕에 먹고 산다고? 내 노래로 먹고사는 것"

기사입력 2026.07.30 19:43

'이하늘의 별의별 말' 유튜브 캡처
'이하늘의 별의별 말'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김창열 덕분에 먹고 사는 것'이라는 악성 댓글에 반박했다.

지난 29일 이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 '창열이 덕에 먹고 살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하늘이 진행한 라이브 방송 내용의 일부가 담겼다. 그는 '미안한데 이것도 하나 틀렸으니까 찍고 넘어가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하늘의 별의별 말' 유튜브 캡처
'이하늘의 별의별 말' 유튜브 캡처


그는 "날 공격하기 위해 창열이를 소환해서 '창열이 없었으면 징징거렸을 50대야'라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창열이는 내가 만들어준 가사와 내가 만들어준 노래로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한다.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DOC 노래 거의 다 내가 가사 쓰고, 노래도 내가 만들었다. 좀 알고 이야기해라"고 일침을 가한 뒤 "본의 아니게 창열이 디스하는 것 같은데 1년 동안 내가 녹음실에서 앨범 작업 준비를 하면 창열이는 1년에 10일 정도 온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반박 못 한다. 이게 팩트"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하늘은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뒤 'DOC와 춤을', 'Run To You'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21년 그룹 45RPM 멤버이자 친동생인 이현배가 사망한 뒤 김창열과 불화를 겪었다.

당시 이하늘은 생활고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일어난 사고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이현배의 사망 배경에 김창열의 갑작스러운 게스트하우스 사업 이탈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손절했던 두 사람은 2024년 정재용과 함께 완전체로 모여 갈등을 봉합하는 듯 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을 제외하고 연말 공연을 진행하며 다시금 불화설이 제기된 상태다.

사진= '이하늘의 별의별 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