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18:01
스포츠

홍명보와 공동 1위! 그런데 '한국행 불발' 그 감독…독일에선 '스포츠 아나운서 딸' 놀라운 근황까지 화제

기사입력 2026.07.30 17:30 / 기사수정 2026.07.30 17: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될 뻔했던 감독의 딸이 독일에서 화제에 올랐다. 

독일 매체 '빌트'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방송 ARD 아나운서인 레아 바그너의 소식을 전했다. 

레아 바그너는 ARD 스포츠 기자 출신 아나운서로 다비드 바그너 감독의 딸이다. 

바그너 감독은 미국-독일 이중국적의 축구인이다. 독일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뒤 2011년부터 5년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군 감독으로 지도자를 시작했다. 



특히 바그너 감독은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된 뒤 후임 감독 최종 후보로 거론된 인물이다. 

바그너는 당시 홍 전 감독과 함께 전력강화위원회에서 7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후 정해성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이 최종 후보 3명을 정몽규 전 회장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 위원장이 모종의 이유로 사퇴하고 축구협회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에게 이 권한을 위임했으며 이 이사가 바그너 등 추후 외국인 감독 후보 2인과 만났다. 귀국해 홍 전 감독과 이른바 '빵집 면접'을 진행했다. 결국 홍 전 감독이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바그너는 이후 지도자 대신 2025년 7월 RB라이프치히(독일)의 유스 총괄 디렉터로 부임해 유소년 육상에 힘쓰고 있다. 

딸인 레아는 1994년생으로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다가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임신 중에도 스포츠 방송을 계속 진행했으며 빼어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딸인 레아는 최근 출산까지 하면서 독일 유력지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레아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컵 밤 경기 수면 리듬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육아로 월드컵 기간을 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출산한 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는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레아 바그너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