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끝날 줄 모르는 여름 더위. 올해 피서지를 유스테아 대륙 서쪽 구역으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
30일 그라비티는 익스릭스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의 대규모 콘텐츠 DLC '샴블즈: 녹색 심연(GREEN ABYSS)'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DLC는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신규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한층 확장했다
신규 스토리 '그린피아와 로아 스토리'에서는 본편에서 행방불명된 탐험 1조의 발자취를 따라가거나 새로운 적과 마주하며 풍부해진 서사와 새로운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스테아 대륙 서쪽 구역 전체를 개방해 해당 지역 보스와 적을 새롭게 선보이며, 카드·장비도 함께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카드의 능력을 활용해 보스·적에 대항할 수 있다.
그라비티 박진온 사업팀장은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은 오로지 선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각양각색 전개와 덱빌딩 전투의 묘미, 곳곳에 숨겨진 재미 요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라며, "대규모 콘텐츠를 담은 DLC 출시를 기념해 본편 및 DLC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매력적인 카드 전투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샴블즈: 녹색 심연'은 본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다운로드 후 DLC를 설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PC 버전은 스팀(Stea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본편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은 텍스트 RPG,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를 하나로 결합한 게임으로, 2025년 모바일·PC 버전으로 출시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00여 개 구역이 존재하는 대륙 탐험, 분기점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스토리, 300장 이상의 카드, 200종 이상 스킬, 다양한 장비를 조합하는 턴제 카드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은 21세기 말 대전쟁으로 인류 문명이 종말을 맞이한 이후 500년 뒤 이야기를 그린다. 이용자의 게임 내 모든 행동과 선택은 나비효과가 되어 세상을 평화 혹은 파멸로 이끌게 된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당시 한국 구글플레이 유료 게임 인기 순위 2위, 평점 4.7점을 기록했으며, 출시 전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Indie Game Festival) 탑10(TOP10) 선정 및 이용자 평가 1위, 'BIC 페스티벌'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 등 흥행과 평가 양쪽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