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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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노' 꺼냈다가 "2차 가해" 역풍…리센느 출연 '돈선태', 결국 비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30 08: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들이 출연한 '돈선태' 선공개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에는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이하 '돈선태') 1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해당 영상은 공개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썸네일에 '뭐가 무섭노?'라는 자막을 넣고, '정치권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는 타이틀로 영상 공개를 예고한 것.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썸네일은 '예쁘게 봐도'라는 자막으로, 제목은 '최초 입장 발표, 뉴스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로 변경했다. 


또 영상 내용과 무관한 이재명 대통령,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진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나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리센느 원이는 경상도 사투리로 '무섭노'라는 발언을 했다가 '일베' 의혹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해당 의혹은 정치권에서 언급되는 것은 물론, 뉴스에 등장하기도 했다. 리센느가 몸살을 앓았던 사건인 만큼 팬들 사이에선 해당 썸네일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썸네일 수정 및 공개 후에도 해당 선공개 영상에 대한 논란은 식지 않았다. MC 김선태가 다소 가벼운 진행으로 해당 논란을 다뤘다는 이유에서다. 



조회수를 노린 자극적인 구성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리센느 팬들뿐만 아니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부정적 반응이 터져나왔다. '2차 가해'라는 피드백이 쏟아지면서 영상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한편 원이는 해당 영상을 통해 '무섭노' 논란과 관련,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상상을 하다가,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무서웠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이후로 한 마디 한 마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되게 당황했다. 평소에 쓰는 말을 한 건데"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웹예능 '돈선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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