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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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연예인병 없다더니 "목포는 제 나라인 줄…현재 1등도 남진 아닌 저" (라스)

기사입력 2026.07.29 16:10 / 기사수정 2026.07.29 16:10

'라스' 선공개 캡처
'라스' 선공개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예인병이 없다고 언급한 트로트가수 박지현이 고향에서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라디오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목포 왕자 박지현, "목포는 제 나라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라스' 선공개 캡처
'라스' 선공개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활동하면서) 가장 신기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박지현은 "무대하다가 중간에 잠깐 쉬러 내려와서 옷 갈아입거나 할때 스태프분들이 대여섯명씩 붙어서 (메이크업을) 해주시지 않나. 그때 전신 거울이 앞에 있으면 '나 좀 멋있다. 나 연예인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이에 김구라는 "데뷔한 지 4년이면 여기저기서 얘기가 나올만 한데"라고 운을 뗐고, 유세윤 또한 "이쯤 되면 약간 연예인병이 도질 만도 한데"라며 "전혀 없냐. 내재되어 있는 것도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현은 "없는 것 같다. 공연 리허설 할 때 음향이 잘 안 나오거나 하는 것도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라스' 선공개 캡처
'라스' 선공개 캡처


이를 듣던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느낀 게 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중증 연예인병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정말 보잘 것 없다' 하는 게 중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김국진이 고향에서의 인기가 좋지 않냐고 하자 "제가 고향에서는 인기 많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미스터트롯2' 할 때는 현수막이 많이 걸렸다. 진짜 개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걸렸다. 목포가 면적이 좁아서 길이 많이 없다. 그런데 그냥 가는 길마다 다 저였다. 그냥 제 나라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스' 선공개 캡처
'라스' 선공개 캡처


김구라는 "이럴 줄 알았다. 인기 많아도 내 나라라고  절대 생각 안 한다"며 박지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목포의 1등이 본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말에는 "남진 선배님도 있으시고, 슈퍼주니어 동해님도 계시고, 김경호 선배님도 계신다"면서도 "현재는 저"라고 답해 연예인병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사진= '라스' 선공개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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