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연속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 도전에 나선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0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58승35패2무(0.624)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60승 선착까지 2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2위 KT 위즈와의 격차는 2.5경기 차다.
삼성은 주중 3연전 첫날이었던 28일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KIA를 12-5로 제압했다. 특히 리드오프 중책을 맡은 김지찬이 안타 4개를 기록하는 등 5출루 활약을 펼쳤다.

17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 8회초 무사 만루 삼성 전병우가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삼성은 지난달 26~28일부터 7월 24~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7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한다면 8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29일 경기에서 시라카와 케이쇼를 상대하는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해 하위타선에 변화가 있다. 강민호가 7번타자 겸 포수, 전병우가 9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영웅, 김도환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양창섭이다. 양창섭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72⅓이닝 8승 평균자책점 3.73으로 순항 중이다. 후반기 성적은 2경기 11이닝 1승 평균자책점 0.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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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