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나
(엑스포츠뉴스 종로,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작품 캐릭터를 위해 13kg을 감량했다.
강미나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미나는 극 중에서 사랑과 일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 역을 맡았다. 그는 원규빈과 로맨스를 펼치며 결국 각자의 꿈을 응원하는 선택으로 성장의 서사를 그려냈다.
강미나는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운 마음이었다"며 "작년 여름에 촬영을 했던 기간이 생각난다. 너무 행복했고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미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리고'를 통해 강렬한 서사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고등학생의 앳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5년 차 직장인 여성으로 분했다.
이에 강미나는 "저도 처음에 걱정을 좀 했다. 전작에서 악하게 나오고, 이번 작품에서는 고등학생 티를 벗고 회사원처럼 나와야 한다. 그 걱정 때문에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피스물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13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내일도 출근' 찍으면서 서서히 감량을 계속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미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그는 "운동을 정말 싫어하고 안 해서 운동을 하자는 건 아니고 쉬는 날에 한걸음 두걸음 더 움직여보자는 생각으로 산책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트륨을 많이 줄였다. 그래서 샌드위치를 주식으로 먹었다. 못 참는 날은 떡볶이도 먹고 그랬는데 야채를 많이 먹자고 하니까 그러면서 몸무게가 쑥쑥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강미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반응도 뜨거웠다. 그는 예뻐졌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사람이다 보니 그런 말에 기분이 정말 좋다. 그래서 반응도 다 찾아봤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제 이름을 검색해서 댓글을 봤다"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강미나는 "팬분들의 칭찬도 좋지만 대중분들의 비속어 섞인 '예쁘다'는 댓글도 정말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