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일본 수출…"안구정화도 전 세계적으로"

▲닥꽃밴 일본 수출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케이블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가 일본에 수출된다.

지난 23일 CJ E&M 측은 "일본의 유명 콘텐츠 배급사 CCC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못지않은 조건으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일본 시청자들도 성준, 엘, 이현재, 유민규, 김민석 등 드라마 속 꽃미남 밴드 안구정화를 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CC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와 예능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를 일본에 론칭시킨 바 있는 일본의 종합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CCC관계자는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음악과 청춘 로맨스가 결합한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와 성준, 조보아, 엘 등 신인들이 등장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구정화는 전 세계적으로", "닥꽃밴 대박 났으면 좋겠다", "닥꽃밴 일본에서 통할 듯", "엘사마의 인기가 더 높아지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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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