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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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투병' 유은성, 또 안타까운 근황…"한 달째 후두염 낫지 않아, 노래 쉬라는 진단 받았다"

기사입력 2026.07.29 07:00

유은성
유은성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후두염에 걸린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8일 유은성은 개인 계정을 통해 "한 달 전 걸린 후두염이 낫지 않아 의사 선생님께서 모든 일정을 멈추고 말도, 노래도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지만 이미 6개월 전부터 약속된 사역들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지난주부터 캠프 사역을 시작했다"며 "나오지 않는 소리를 힘겹게 내며 일정을 소화하던 중 아이들과 '다윗'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영화 '다윗'의 마지막 장면을 언급하며 "백성들이 용기를 내 한 명씩 일어나 '할 수 있다'고 외치는 모습을 보고 주책맞게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쉰 목소리밖에 나오지 않고 성대가 잘 붙지 않아 고음도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할 수 있다'고 저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위로를 받았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른 나으시길 바란다", "빨리 회복하실 거다", "기도하겠다",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응원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유은성과 김정화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2023년 뇌암 진단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오른팔 뼈에서 발견된 종양은 전이도 아니고 다행히 양성인 것 같아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 "오른쪽 눈에서 발견됐던 종양은 3개월간 추적 검사한 결과 지난주 병원에서 없어졌다고 하더라"며 호전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은성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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