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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후 월급과도 같아"…한석준, 10년 한 '프리한19' 종영에 먹먹

기사입력 2026.07.28 17: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10년간 함께한 '프리한19'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석준은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프리한19'가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처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의 저는 이 자리에 이렇게 오래 서 있게 될 줄 몰랐다"며 "그저 프리랜서 이후에 월급과도 같은 프로그램을 만나서 고마울 뿐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감사한 건 시청자 여러분이다. 화면 너머에서 저희와 함께 웃어주시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셨다. 그 마음 덕분에 10년이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종영을 앞둔 아쉬움도 드러냈다. 한석준은 "아쉽다. 많이 아쉽다. 제작진이 끝이라는 걸 한 달 반 전에 알려줘 그동안 여러 가지 기억을 떠올리며 최종회를 기다릴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매주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제작진과 함께 웃어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은 마침표를 찍지만 여기서 나눈 이야기와 웃음은 여러분 각자의 일상 어딘가에 남아 있으리라 믿는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 저는 또 다른 자리에서 또 다른 이야기로 인사드리겠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tvN STORY '프리한19'는 201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랭킹 토크쇼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5년 11월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한석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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