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흠뻑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싸이가 '흠뻑쇼' 무대에서 즉석 캐스팅한 학생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연습생이라는 추측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싸이 흠뻑쇼 실시간 캐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지난 25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6' 공연 도중 한 학생이 전광판에 포착되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와 브이 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춤을 추는 등 남다른 끼를 발산했고,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지켜본 싸이는 "저 친구는 피네이션 매니저가 가서 연락처를 받아라. 우리 곧 다시 만나게 될 거야"라고 즉석에서 캐스팅을 제안했고, 해당 장면은 SNS 조회수 1200만 회를 넘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해당 학생은 댓글을 통해 "헙 안녕하세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이라며 직접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학생의 정체를 향한 관심도 커졌다. 이 학생은 2012년생으로 아이돌을 꿈꾸며 댄스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 측이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했고, 학생 역시 이를 자신의 계정에 리그램하면서 관심은 더욱 커졌다.

각 계정
이 과정에서 일부에서는 특정 기획사 연습생이라는 추측까지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해당 학생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영상을 게재하며 화면에 "저 연습생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여 직접 정정했다. 아이돌을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특정 소속사의 연습생 신분은 아니라는 의미를 분명히 한 것.
싸이의 한마디에서 시작된 '즉석 캐스팅'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향후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