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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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호프' 5회차" 자격 증명…'정호연 샤라웃' 김단군 망상회에 맞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28 06:05

유튜브 채널 '유병재'
유튜브 채널 '유병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영화 '호프'를 둘러싼 해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도 '망상회'에 합류했다.

앞서 유튜버 김단군은 28일 기준 영화 '호프' 개봉 이후 5차에 걸친 '망상회' 콘텐츠를 공개하며 다양한 해석과 예측을 쏟아냈다. 배우 정호연이 해당 콘텐츠를 직접 언급하며 '샤라웃'을 보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단군은 영화 속 조인성의 정체를 두고 유병재와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27일 유병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포주의] 나도 15000원 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호프' 해석에 나섰다.

유병재는 "예정에 없던 라이브를 켜게 됐다"며 "영화가 개봉한 지 열흘 정도 됐는데 정말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솔직히 말하면 단군이 형이 만드는 콘텐츠가 너무 부러웠다. 저희 같은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은 부러워서 잘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 유튜브 채널
유병재 유튜브 채널


이어 그는 영화 속 조인성이 연기한 고성기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호프'를 보신 분들만 봐달라. 스포일러가 있다"고 당부했다.

또 "제 자격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호프'를 총 5회차 봤다. 한 번은 극장에서 직접 봤고, 한 번은 개봉일 명당 자리를 예매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직원분께 양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호프'를 세 번 본 단군 형과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5회차라고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떤 뒤 "망상을 할 자격은 된다고 말씀드리면서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재 유튜브 채널
유병재 유튜브 채널


유병재는 영화에 대해 "'호프'는 영화계의 '메챠 카멜레온'"이라며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작품 자체로 완성도가 있다. 무엇보다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양산하면서 저 같은 사람들이 2차, 3차 창작을 계속 만들어내게 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최초로 발견한 '병재 이론'이 있다"며 "나홍진 감독이 전작들에서 어떤 방식으로 복선을 깔고 영화를 만들어왔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해 본격적인 해석을 예고했다. 이후 영화 속 산불과 관련된 타임루프물 가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언급하며 12간지 이론 등을 설명했다.

사진=유병재 유튜브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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