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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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암·위 전절제"…시한부 겪은 청춘 연프 '내 남은 연애', 눈물바다 예고

기사입력 2026.07.27 16:02 / 기사수정 2026.07.27 16:02

SBS '내 남은 연애'
SBS '내 남은 연애'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일부 공개했다. 청춘들의 가슴 아픈 투병 고백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도 자극한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 되는 SBS ‘내 남은 연애’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특별한 청춘 남녀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 출연자들은 “단아하고 귀여운 사람”, “맑다”, “화사하다”라며 서로를 향한 솔직한 첫인상을 표현하는가 하면, 긴장과 설렘으로 심장을 움켜쥐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설레는 첫 만남도 잠시, 출연자들은 자신의 투병 일기를 직접 읽으며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4기 암 환자가 되었다”, “위를 전절제했다”, “다리 한쪽이 잘려서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는 아픈 고백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무거운 한숨과 정적이 감돌았다.

특히 “연애는 할 수 있나? 결혼은?”, “사랑하고 연애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질문은 또래의 청춘들이 누리는 평범한 삶마저 포기해야 했던 절망과 고민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북받친 감정을 다독이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최예나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평범한 연애를 꿈꾸는 청춘 남녀들의 미소 뒤에 숨겨진 아픔이 하나둘 드러나며 깊은 여운을 예고했다.



이어 ‘내 남은 연애'만의 특별한 시스템에 따라 ‘시간의 방’에 선 한 남자 출연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분위기는 또 한 번 반전을 맞는다. 

“사실 전 그 사람을 알고 있다. 날 기억할까?”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에 MC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제작진조차 몰랐던 이들의 영화 같은 인연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SBS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눈물과 설렘이 교차할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의 출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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