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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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녹화 중 전화받고 '급사과'...전현무 "이경규도 안 하는 짓"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07.26 18:00 / 기사수정 2026.07.26 18:00

원민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영표가 녹화 중 전화를 받고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영표가 녹화 중 전화를 받고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표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전현무, 양준혁, 정호영을 위해 힐링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첫 힐링 코스로 모닝 러닝을 하겠다며 통제를 시작했다.



전현무, 양준혁, 정호영은 러닝 얘기를 듣고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영표는 러닝 후에는 몬테레이 맛집과 명소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는 "가볍게 5km만 뛰자"면서 러닝을 시작했다.

전현무, 양준혁, 정호영은 세상 느리게 발을 움직였다. 이영표는 좀더 속도감 있게 뛰자고 얘기했다.

이영표는 "힐링된 기분을 느껴봐야지. 러닝하니까 기분이 상쾌해진다"면서 혼자 좋아 했다.

이강인 유니폼을 입고 나온 전현무는 갑자기 오버페이스로 달려나갔다.



이영표는 "이강인이 왔는 줄 알겠네"라면서 웃었다. 전현무는 이강인 흉내를 내면서 뛰었다.

이영표는 전현무의 폼을 두고 "축구 못하는 사람의 표본이다"라고 말했다.

러닝을 마친 이영표는 타코를 먹고 싶어 하는 세 사람에게 선수 가족들도 많이 찾은 현지 맛집을 갈 것이라고 했다.

기대감에 부풀었던 전현무는 이영표를 따라 도착한 현지 맛집의 정체를 확인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영표가 말한 현지 맛집은 멕시코 음식이 아닌 한식을 먹을 수 있는 몬테레이 한식 맛집으로 밝혀졌다.

이영표는 스튜디오에서 "멕시코에서 한식 먹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때 이영표의 휴대폰이 울렸다. 이영표는 녹화 중 전화를 받았다. 



전현무는 "경규 형님도 안 하는 짓을"이라면서 어이없어 했다.

이영표는 전화를 끊은 뒤 바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왜 이렇게 뻔뻔한 거냐"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사장님한테 어떤 선수의 가족이 방문했었는지 물어봤다가 손흥민 선수의 가족이 왔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전현무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가 앉았던 자리를 확인한 뒤 그 자리에 가서 앉았다.

멕시코 음식을 먹고 싶었던 전현무, 양준혁, 정호영은 익숙한 한식을 먹게 되자 실망을 했다.

이영표는 "제가 멕시코 온 지 3주 됐잖아요. 너무 한식이 먹고 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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