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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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LEE 사랑한다" 이정후 홈런+2루타 폭발…동료들도 칭찬 퍼레이드!

기사입력 2026.07.26 19:12 / 기사수정 2026.07.26 19: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공·수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렸다.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9-2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빅리그 통산 97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이정후는 이날 3타점을 추가하며 통산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또한 시즌 타율을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끌어올리며 하루 만에 3할대로 복귀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에서 에인절스 선발 라이언 존슨의 초구 시속 80.1마일(약 129km/h) 스위퍼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도 장타를 생산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완 브렌트 수터의 3구째 75.5마일(약 12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22번째 2루타를 만들었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두 타석 연속 장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스만의 라이너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낚아채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6회초 1사 1루에서는 아델의 우전 안타 때 정확한 3루 송구로 추가 진루를 노리던 1루주자 샤누엘을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정후는 한동안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지난달 24일 0.331이었던 타율은 26일 경기 전까지 0.299로 떨어졌다. 2026시즌을 뜨겁게 출발했던 이정후에게 최근 한 달은 힘겨운 시간이었다"며 최근 부진을 언급했다.

또 MLB.com은 "이정후는 정확히 99타석 만에 홈런을 쳤다. 직전 홈런은 타율 0.331을 기록하고 있던 지난달 24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나왔다"며 "두 홈런 사이에서 이정후의 타격 성적은 타율 0.207, 출루율 0.232, 장타율 0.283에 그쳤다"고 짚었다.

사령탑도 이정후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오늘 이정후가 팬들에게 제대로 쇼를 보여줬다. 정말 경기의 모든 부분에서 활약했다"며 높게 평가했다.

내야수 라파엘 데버스는 "정말 기쁘다. 우리는 이정후가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 알고 있다. 지금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있다. 파워도 보여주고 있고, 훌륭한 수비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미국 매체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자이언츠 포스트 게임 쇼와 인터뷰에 임한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도 이정후를 칭찬했다. 아라에즈는 "모두가 이정후를 좋아한다. 이정후가 수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좋다. 타격하는 걸 보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며 "이정후는 우리가 보유한 최고의 우익수 중 한 명이다. 그가 잘해서 나도 기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건 지난달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32일 만이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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