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살림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현호가 아내 은가은을 향한 극존칭으로 웃음을 안긴 가운데, 자신들을 둘러싼 이혼설 등 각종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박현호와 스페셜 게스트 프로미스나인 채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은가은·박현호 부부의 첫 번째 일상이 공개됐다.
'트로트 부부' 은가은·박현호는 2024년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결혼 후 올해 2월 딸 서원 양을 품에 안았다.

KBS 2TV '살림남'
행복한 신혼생활 뒤에는 근거 없는 각종 루머로 인한 상처도 있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안에 이혼할 것이다', '박현호가 재벌이다', '쇼윈도 부부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박현호는 "나 때문인가 싶었다. 내가 가은 씨보다 무명이어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며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실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루머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현호는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은가은 대신 생후 5개월 된 딸 서원이를 능숙하게 돌봤다.
이를 지켜본 이요원은 "진짜 육아를 잘한다. 내가 본 아빠들 중 TOP3에 든다"고 감탄했다.
이후 박현호는 딸과 함께 은가은의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찾아 깜짝 외조에 나서기도 했다.

KBS 2TV '살림남'
또 박현호는 스케줄을 마친 뒤 피곤해하는 은가은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주는 등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박현호는 자연스럽게 아내 카드로 결제한 뒤 "(은)가은 씨 카드를 쓰는 게 8할이다. 제 카드로 결제해도 카드값은 가은 씨께서 내주신다"고 말해 극존칭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현호는 "가은 씨가 버는 돈으로 사는 거다 보니 최대한 합리적으로 소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1992년생인 박현호는 2013년 탑독 멤버로 데뷔 후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1987년생인 은가은은 2013년 데뷔 후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7위에 올랐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