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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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터졌다, 홈런+2루타 쾅쾅!…ML 통산 100타점 고지→SF도 9-2 완승

기사입력 2026.07.26 09:18 / 기사수정 2026.07.26 09:1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9-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44승60패(0.423).

이날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빅리그 통산 97타점을 기록 중이었던 이정후는 이날 3타점을 추가하며 통산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하며 3할을 되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라파엘 데버스(1루수)~케이시 슈미트(3루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드류 길버트(중견수)~대니얼 수삭(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로비 레이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우완 라이언 존슨을 선발로 내세운 에인절스는 잭 네토(유격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본 그리섬(2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놀란 샤누엘(1루수)~조 아델(우익수)~덴저 구스만(3루수)~호세 시리(좌익수)~로건 오하피(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정후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3구째 볼을 골라냈고, 4구째 공을 파울로 걷어내면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가 됐다. 하지만 5구째 시속 89.3마일(약 144km/h) 커터에 파울팁 삼진을 당하며 출루하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냈다. 이정후는 3회말 2사 1, 2루에서 존슨의 초구 80.1마일(약 129km) 스위퍼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MLB.com 공식 홈페이지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속도는 101.5마일(약 163km), 비거리는 365피트(약 111m)로 측정됐다. 발사각은 24도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방망이는 계속 뜨거웠다. 이정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완 브렌트 수터의 3구째 75.5마일(약 12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즌 22번째 2루타를 만들었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두 타석 연속 장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7회말 1사 2루에서 우완 커비 예이츠의 투구에 몸을 맞아 1루를 밟았다. 이후 8회초 수비를 앞두고 그랜트 맥크레이와 교체되면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스만의 라이너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낚아채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6회초 1사 1루에서는 아델의 우전 안타 때 정확한 3루 송구로 추가 진루를 노리던 1루주자 샤누엘을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9에서 0.302(361타수 109안타)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정후의 활약에 팀 동료들도 힘을 냈다. 샌프란시스코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3회말 데버스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슈미트의 1타점 적시타와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지면서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아라에즈의 1타점 적시타와 데버스의 스리런 홈런을 묶어 4점을 추가하며 9-0까지 격차를 벌렸다. 경기가 반환점을 돌기도 전에 승부의 추가 샌프란시스코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에인절스는 7회초 첫 득점을 올리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9회초에는 그리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보탰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레이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 존슨은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에인절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샌프란시스코 카슨 휘센헌트, 에인절스 호세 소리아노가 선발 등판한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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