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2000평 포도밭 주인의 사위자리를 욕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트로트 가수 동료들과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올해 첫 휴가를 위해 신승태, 안성훈, 재하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했다.
박서진은 안성훈이 헌팅에 관심을 보이자 이 멤버로는 헌팅이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안성훈은 "십센치라고 속이면 된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프로미스나인 채영은 안성훈을 십센치로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신승태는 "나 요즘 덱스라는 말 많이 듣는다"면서 덱스 닮은꼴을 주장했다.
안성훈은 박서진에게 최현우 마술사를 닮았다고 말했다.
채영은 최현우 마술사와 같은 숍인데 박서진과 살짝 닮았다며 웃었다.
박서진은 동료들과의 휴가를 위해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다.
박서진은 하필이면 비가 오는 우중충한 날씨에 계획이 틀어지게 되자 즐길거리를 찾으려고 나가봤다.
안성훈과 신승태는 박서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박서진의 모태솔로 얘기를 꺼냈다.
신승태는 "서른 둘인데 모태솔로라고 하는 건 문제가 너무 심각한 거다"라고 박서진에게 여자친구가 있었을 것이라고 봤다.
박서진과 알고지낸 기간이 긴 안성훈은 "20대 초반부터 봤을 때는 없었단 말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때 마을회관 방송이 시작됐다. 즐길거리를 찾아 밖으로 나갔던 박서진이 마을회관 방송에 참여하고 있었다.
펜션에 남아있던 3인방은 박서진의 목소리가 들리자 의아해 했다.
박서진은 방송을 통해 일손돕기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3인방을 소집했다. 3인방은 일단 일손돕기를 하러 갔다.
박서진은 포도밭에서 3인방을 다시 만났다. 포도밭 주인은 포도 커버를 씌우는 일을 부탁했다.
일을 배우던 박서진은 포도밭이 2천평 정도라는 사실을 알고는 주인에게 "따님이 있으시냐"고 물어보며 사윗감 자리에 욕심을 냈다.
포도밭 주인은 일을 잘하는지 보겠다고 했다.
신승태는 포도밭 주인이 박서진 근처에만 있는 것을 보고 관심 끌기를 시도했다.
안성훈은 "형 토크쇼 하는 거냐"고 신승태를 견제를 했다.
신승태는 "예능인데 일만 하고 그건 프로가 아니다. 분량 빼보려고 어머니랑 얘기 나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