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쿄 계정, 정일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일본 도쿄 거리를 걷다 현지 유명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일본의 유명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산쿄(SANKYO)는 개인 계정을 통해 "Streetphotography of strangers vol.309(거리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쿄 츠키시마 거리를 걷던 정일우가 산쿄의 눈에 띄어 즉석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산쿄는 길을 지나던 정일우를 불러 세우며 "지금 시간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정일우는 "괜찮다"고 흔쾌히 응했다.

산쿄 계정, 정일우
당시 산쿄는 정일우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이어갔다.
자신을 포토그래퍼라고 소개한 산쿄는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사진 좀 찍어도 되냐"라고 제안했고, 정일우는 "물론이다"라며 쿨하게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일본에는 무슨 일로 왔느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일 때문에 왔다"며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산쿄는 정일우와 함께 인근 거리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산쿄 계정, 정일우
이날 촬영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일우는 검은색 브이넥 니트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남다른 비율과 분위기로 화보를 방불케 하는 아우라를 뽐냈다.
영상이 공개된 뒤 한국과 일본 팬들이 댓글을 통해 그의 정체를 알렸고, 해외 팬들까지 반응을 보이며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 이틀 만인 26일 기준 '좋아요' 19만 개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정일우를 만날 수 있다니 운이 좋다", "정말 잘생겼다", "포토그래퍼님 제대로 계 탔다", "엄청 유명한 분인데 이런 우연한 만남도 있네", "정일우, 멋지게 나이 들어가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산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