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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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잘 키웠다…그리, '짝퉁 명품' 구매에 일침 "현명하게 소비했으면" (김그리)

기사입력 2026.07.25 18:48 / 기사수정 2026.07.25 18:48

유튜브 '김그리'
유튜브 '김그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명품 모조품 구매를 지양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입국 3시간 만에 멘붕... 중국 칭다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그리가 여자친구, 지인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짝퉁 가게 하나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한다"며 비밀 창고 형태의 매장으로 들어갔다.

매장 간판에는 '명품샵', '명품 전문' 등 한국어로 된 문구가 걸려 있었고, 이를 본 그리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나 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섰지만 매장 내부에는 예상보다 물건이 많지 않았는데, 매장 직원은 "단속 때문에 물건을 다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김그리'
유튜브 '김그리'


이후 더 안으로 들어서자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향수부터 명품 가방까지 각종 명품 모조품이 빼곡하게 진열된 모습에 그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의 손목시계까지 갖춰져 있자, 그리는 "아빠 시계나 한 번 봐볼까? 아빠 시계 하나 해줘야 되나"라며 농담했다.

이어 "아빠가 '동현이가 전역하고 롤렉스 사주기로 했는데 언제 지키려는지 모르겠네'라고 하셨다"며 김구라와의 에피소드를 전한 후 "바로 오늘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김그리'
유튜브 '김그리'


그러나 매장을 나온 그리의 태도는 사뭇 진지해졌다.

그는 "(직원이) 계속 보여줘서 겨우 나왔다. 저는 그래도 그냥 구경만 했다"며 명품 시계는 직접 돈을 벌어서 가품이 아닌 진품을 구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사지 않고 현명하게 소비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이건 모조품이니까"라고 가품 구매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김그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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