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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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과거 정형돈 호객한 '삐끼'였다…"신분 숨기고 살다가 ♥심진화에 과일 깎다 들켜" (하하PD)

기사입력 2026.07.25 12:11

유튜브 채널 '하하PD'
유튜브 채널 '하하PD'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맨 데뷔 전 나이트클럽에서 호객 행위를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하PD'에는 '무한도전 VS ㅈㄸㄸ원정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김원효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얘가 삐끼를 했었다. 2003년쯤 서면에 놀러 갔다가 얘한테 호객당해서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효는 "개그맨 되기 전에 부산 서면 나이트거리에서 일했다. 손님 호객을 해야 하지 않냐"며 "어느 날 사람들이 버글버글하길래 싸움이 났나 했더니 (주변에서) '너 모르냐, 웨이러 미닛'이라고 하더라"라며 '갤러리 정'을 하던 시절의 정형돈이었다고 회상했다.

양상국도 "서면 완전 뒷골목에서 했다. 나한테도 '여기 내가 삐끼하던 데'라고 자랑한 적이 있다"고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하하PD'
유튜브 채널 '하하PD'


하하가 "먹고 살려고 한 거 아니냐"고 하자 김원효는 "신분을 숨기고 살았는데 와이프한테 어떻게 들킨 줄 아냐"며 뜻밖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일을 내가 겁나 잘 깎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삐끼가 과일도 깎냐"는 물음에 "주방 일도 같이 했다. 술 먹고 나면 병도 한 손으로 치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원효랑 술 마시면 좋은 게 안주도 한꺼번에 몇 개씩 들어오고 진짜 빨리 치운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하PD'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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