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진서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가 과거 "결혼할 거 아니면 안 만난다"라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박소윤 커플이 박술녀의 '자선 패션쇼' 런웨이에 동반으로 서게 됐다.
이날 김성수·박소윤이 런웨이를 위해 대기하던 가운데 윤정수가 이들을 찾았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김성수는 윤정수를 향해 "형도 사실 결혼을 늦게 한 사람이지 않냐. 그런데 지금 보면 되게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다"라고 했다.
윤정수는 지난해 11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식을 올린 9개월 차 새신랑이다.
김성수의 말에 윤정수는 "왜냐하면 최고의 마지막 선택을 하고 이제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윤정수는 아내 원진서도 소개했다. 등장한 원진서는 김성수의 악수를 피하며 "손 잡으면 안 된다. 오빠한테 혼난다"라고 했다. 신혼의 설렘을 가득 보여준 원진서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윤정수는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 아니다"라며 부정했지만,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이어 윤정수는 "형수가 형을 더 사랑해 주는 것 같다더라"라며 김성수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자신의 사진으로 도배된 원진서의 핸드폰 케이스를 들어보였다.
또 원진서는 "결혼할 거라는 걸 언제 아셨냐"는 질문에 "전 처음부터 오빠한테 결혼할 거 아니면 안 만난다고 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잡아서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유발했다. 원진서의 대답에서 윤정수를 향한 사랑이 돋보였다.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김성수와 대화를 마친 후에도 윤정수와 원진서는 서로에게 팔짱을 꼭 낀 채 걸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이현이는 "정말 행복해 보이신다"라며 감탄했고, 이승철은 "다 임자가 있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원진서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로, 지난해 11월 12세 연상인 윤정수와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며 2세 준비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원진서 계정, 채널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