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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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영국인' 백진경, 홍상수와 뜻밖의 인연…"대학 시절 교수님, 난 독립영화 쪽 아냐" (침착맨)

기사입력 2026.07.24 19:34 / 기사수정 2026.07.24 19:34

명예영국인 백진경-홍상수.
명예영국인 백진경-홍상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영화감독 홍상수의 제자라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명예외국인 백진경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진경은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이라며 "그냥 점수 맞춰서 갔다. 아빠가 네임드 대학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했다. 가군, 나군 다 떨어지고 다군에 건대를 예비로 붙었다"고 말했다. 

이에 침착맨은 "좋은 학교인데 왜 정이 안 붙었냐"라고 물었고, 백진경은 "원래 음악이나 예술 쪽을 좋아해서 들어갔는데 영화과에서 영화를 만들다 보니까 진짜 너무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침착맨' 채널 캡처.
'침착맨' 채널 캡처.


백진경은 "애초에 영화를 좋아했냐"라는 질문에 "그것도 아니다"라며 "이렇게까지 영화 만드는 게 힘들면 내 적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교수님이 홍상수 감독이었다. 선배들이 다 홍상수 교수님처럼 영화를 만들더라. 난 블록버스터 만들고 싶었다. 독립 영화 쪽은 아니었다"며 "할리우드 가서 눈을 떠야겠다는 생각에 도피 유학을 가게됐다. 3개월만 있으려고 햇는데 너무 좋아서 3~4년 눌러 앉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진경은 지난달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8월부터 미디어랩 시소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침착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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