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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톰 홀랜드, 연인 젠데이아와 엇갈린 재회

기사입력 2026.07.24 16:01 / 기사수정 2026.07.24 16:01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와 낯선 타인이 돼버린 MJ, 네드의 엇갈린 재회를 예고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와 그를 완전히 잊은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MJ(젠데이아 콜먼), 네드(제이콥 배덜런)의 달라진 관계를 담는다.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두 사람에게 이제 피터는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낯선 타인이 됐고, 피터만이 홀로 이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이 짠한 감정을 자아낸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이에 그동안 자신의 존재를 숨겨왔던 피터가 거대한 위협에 빠진 MJ와 네드를 다시금 지키기 위해 그들의 앞에 스파이더맨으로서 서게 되면서, 끝내 두 사람이 스파이더맨의 진짜 정체인 피터를 기억해낼 수 있을지 궁금한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는 "피터는 이미 마음속에서 MJ와 네드를 보내줬다고 스스로 타일러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그들을 놓아준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 역시 "피터는 두 사람을 보며 밀려오는 감정을 애써 삼키고, 홀로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다"며 이번 영화에선 세 캐릭터의 가장 애틋한 관계성이 그려질 것이라 예고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데스틴 크리튼 감독과 제작진 역시 "MJ와 네드가 피터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는 설정은 이번 작품의 서사를 구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다룬 핵심 요소"라고 밝힌 만큼, MJ와 네드가 피터를 다시 기억하게 될지,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29일 북미보다 빠르게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는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 제이콥 배덜런을 비롯해 세이디 싱크,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

개봉 5일 전인 24일 현재,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49.9%(오후 4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약 41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 소니 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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