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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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KTX 통화 빌런 정말 짜증…'Shut up' 외치고 싶었다"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7.24 11:45 / 기사수정 2026.07.24 11:45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KTX에서 겪었던 '통화 빌런'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되었으며 방송인 전민기가 함께 했다.

이날 '검색N차트' 코너는 '헬스장 꼴불견 BEST 5'로 꾸려졌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첫 번째로 '통화 빌런'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이거는 어딜가도 문제다. ktx 타도 꼭 있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서 통화를 하라고 안내 방송도 나오는데 자기 통화 내용이 안 들리는 건가"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외국인들이 그렇게 전화로 떠들더라. 정말 짜증났다"라고 분노했고, 이를 듣던 전민기는 "이탈리안가 어느 나라는 신경을 아예 안쓰는 것 같더라. 모두가 통화하더라"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Shut up'이라고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참았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어떨 때는 내용이 다 들리는데, 운동 중에 그래도 통화는 피하고 중요한 통화는 밖에서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로는 '땀 빌런'이 소개되면서 전민기는 "한여름에는 앉은 자리나 기구가 땀으로 가득찬다. 이럴 때는 개인 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뒷정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것도 그렇고 탈의실에서 꼭 옆구리나 심지어 발바닥도 말리더라. 왜 그러냐. 나도 써야 하는데"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보기 안좋다. 그러려면 안 다니련다"고 혀를 내둘렀다. 

뒤이어 전민기는 "휴대폰으로 항상 인증샷을 찍고 헬스장은 사방이 거울이라, 상대방의 얼굴이 찍히기도 한다"라고 설명하며 '사진 빌런'을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런 것도 있다. 옷을 너무 딱 붙는 걸 입으면 민망하다. 쳐다보면 쳐다본다고 뭐라하고, 그런데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너무 딱 붙는 건 좀 그렇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훈수 빌런'이 소개됐고, 전민기는 "운동을 하다보면 '그렇게 하면 다치세요' 하면서 헬스장을 다니며 남의 운동에 참견을 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내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 누군가 옆에서 '그거 아닌데'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나를 보더라"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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