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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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입대' 곽동연 "격려·조언 많았지만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아" 솔직 심경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7.24 11:07 / 기사수정 2026.07.24 11:07

곽동연
곽동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곽동연이 군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 곽동연 인터뷰가 진행됐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곽동연은 '동궁'을 마지막으로 오는 8월 2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데뷔하고 한 가지 목표만 보고 십수 년을 살다가 그 과정에서 만들어 놓은 바운더리를 벗어나서 다른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 걱정 반 기대 반인 것 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군대를 가서) 뭔가를 느끼고 배워올 수도 있지만 더 견고하게 쌓아 올린 영역, 루틴을 송두리째 없애고 살아야 하는 게 걱정도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무이기 때문에 잘 다녀와야겠다"고 전했다. 

입대일 발표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그는 "격려, 조언 많이 해주시는데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다(웃음) 형들이 많은데 '나 때는 더 길었다' 이런 도움 안 되는 얘기 많이 해주시더라"며 웃었다. 

한편 '동궁'은 현재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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