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군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해 장학금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퀴즈쇼 천만다행'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박군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라는 퀴즈에 가수 미스김은 '없다'고 답했다.
정답은 '있다'였고, 박군은 "이 문제가 왜 나왔겠냐, 이유가 있다"며 웃었다.

KBS 1TV '아침마당'
박군은 "공부는 그 때 얼마나 집중을 하냐의 문제인 것 같다. 전교 1등도 했고, 학생회장도 했다"고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986년생인 박군은 현재는 언양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출신이다.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로 데뷔했으며, 2022년 8살 연상의 가수 한영과 결혼했다.

KBS 1TV '아침마당'
박군은 故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을 언급하며 "故신격호 회장님이 저희 학교 선배님이다. 장학금을 정말 많이 주셨었다. 제가 그때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하면 열심히 해도 한 달에 65만 원을 받았는데, 전교 1등을 하면 75만 원을 주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잠 안 자고 공부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졸업 때까지 전교 1등을 했었다"고 밝혔다.
박군은 "장학금은 살림살이에 정말 잘 보태썼다. 하늘에 계신 故신격호 회장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지금 박군이 있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