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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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도연·설경구 '가능한 사랑', 베니스영화제 경쟁 초청…조인성, 칸 이어 '겹경사'

기사입력 2026.07.23 22:13 / 기사수정 2026.07.23 22:13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칸영화제·베를린국제영화제·토론토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경쟁 부문은 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작이 선정되는 핵심 부문이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가능한 사랑'의 초청으로 한국 영화는 베니스 경쟁 부문에 진출한 12번째 작품을 기록하게 됐다.

앞서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같은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특히 이창동 감독은 지난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문소리가 신인배우상을 받는 등 총 5관왕을 차지한 이후 24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전도연과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글로벌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다.

배우조인성
배우조인성


한편, 조인성은 지난 15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로 칸 영화제에 다녀온 바 있다.

무려 4년 만에 한국영화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누적 관객 수 253만 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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