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엠씨몽)이 마약 혐의와 관련한 모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일간스포츠는 마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아온 MC몽이 최근 경찰로부터 모발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MC몽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강물의 이재홍 변호사는 해당 매체에 소변 검사에 이어 모발 검사 결과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마지막으로 다리털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적으로 음성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MC몽이 과거 매니저 명의를 이용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대리 수령했다며 MC몽을 마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MC몽은 자신의 명의로 정당하게 약을 수령해왔다고 반박했다. 또한 졸피뎀 대리 처방을 폭로한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대리 처방과 관련한 수사기관의 법적 판단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MC몽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열린 '몽스터 주식회사-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워크숍'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