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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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도깨비' 10년 ♥사랑에 "경이로워"…'돈 없어도 된다' 이상형 언급엔 "재밌자고 한 얘기"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7.23 17: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도깨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이동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동욱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으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예능을 통해 다시 화제에 오르고 시청자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신작에도 관심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묘하게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tvN에 감사해야 한다"며 웃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종영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이동욱은 "놀랍더라. 10주년 기념 예능을 제안받았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어떻게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놀랍고 경이로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배우들끼리도 계속 돈독하게 지낼 수 있었다는 점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오랜 시간 톱의 자리를 지켜온 비결을 묻자 이동욱은 "저는 제가 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톱스타는 유재석 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분 아닌가"라며 "저는 꾸준히 제 할 일을 열심히 했고, 특별히 오래 쉬는 기간 없이 계속 작품을 해왔다. 그래서 시청자분들 눈에 익숙해진 게 아닐까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 공개된 이상형 토크도 다시 언급했다. 당시 이동욱은 "전문직이 좋다.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자기 일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돈이 없어도 괜찮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오빠 돈을 막 쓰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괜찮다. 그만큼 있다'고 한 것도 재미있으라고 한 이야기였다. 실제로 제가 얼마를 갖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라며 "예능에서 웃기려고 한 말이 화제가 돼 저도 재미있게 봤다"고 밝혔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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