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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모델 이현이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우승 후 코뼈 부상으로 현타가 왔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이현이, 고영배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오는 28일 생일을 맞은 이현이를 축하하던 박명수는 "다음주 화요일 생일인 것은 축하한다. 그런데 안 좋은 소식도 있다. '골때녀'에서 꼴지라던데"며 '골때녀' FC구척장신의 아쉬운 팀 성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현이는 "'골때녀'에서 현재 리그 꼴지다. 지지난 시즌에는 우승을 했는데 우승하고 나는 코뼈가 부러졌고, 나뿐만 아니라 팀원 3명이 줄줄이 부상이어서 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속상해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모델이 코뼈가 부러지면서까지 도대체 축구를 계속 하는 이유가 뭐냐"며 그에 물었다.
이현이는 "나도 현타가 굉장히 많이 왔다. '이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 코뼈가 붙고 다시 복귀를 했는데, 예전처럼 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또 "예전에는 뵈는 게 없었는데 이제는 공이 무섭더라"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박명수는 "이제 40대니까 몸을 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취미 활동이 생긴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며 "몸을 움직이고, 또 계속 하는 일이 생기니까 좋더라"고 웃음 지었다.
고영배도 "이현이 씨랑 몇 년 전에 다른 촬영장에서 만났는데 모델로 모셨던 자리였다. 그런데 모델이 망치 가방을 들고 오더라. 그게 축구 가방이었다. 촬영 전후로 연습을 가니까 진짜 대단하더라"라고 치켜세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