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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또 돌직구…"이승우 대표팀 탈락, 홍명보 이상한 고집 때문에" (라스)

기사입력 2026.07.23 07:20

홍명보, 김영광
홍명보, 김영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꾸며져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승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탈락을 아쉬워하며 "최종 명단 발표 때 혼자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봤었다. 제 이름이 없는 것을 보고 바로 TV를 껐다. 며칠은 마음이 아프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이승우는 "(홍명보 전 감독이) 제 경기를 보러 오셨었다. 오실 때마다 골을 넣어서, 대표팀 명단에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안 됐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들은 김영광에게 '이승우가 왜 발탁이 안 된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광은 "전 항상 '승우가 돼야 한다'고 얘기했다. 안 된 이유는, (홍명보) 감독의 고집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저는 아무 말 안 했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영광은 "저의 개인 견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승우는 아프리카 선수들의 유연성과 리듬감처럼, 한국 선수들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갖고 있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승우가 월드컵에 갔다면 그 차이를 만들었을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

앞서 김영광은 월드컵 기간 중 열린 라이브 방송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 패배 이후 "홍명보 나가"를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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