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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첫째 아들, 비주얼 타고 나...연애 프로·기획사 연락 받아"(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7.23 00:43 / 기사수정 2026.07.23 00:43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정민이 자신을 똑닮은 첫째 아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꾸며져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자식 농사가 풍년"이라면서 "부모들 입장에서 아이들이 잘되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민은 "첫째는 인물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저를 닮아 비주얼을 타고 난 것 같다. 키가 186cm"라면서 "아이들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기도 했고, 기획사에서도 연락이 왔다"고 했다. 

골키퍼를 했다는 김정민의 첫째 아들은 현재 운동을 그만두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김정민은 "지금 첫째는 숭실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다"라고 했다. 

이어 "둘째는 첫째와 연년생인데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다. 둘째가 슛돌이 출신이다. 둘째는 일본에서 축구를 하고 있고, U17 청소년 대표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셋째는 엄마와 형들이 일본으로 갔으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근데 중학교 가면서 학원을 갔는데, 레벨이 높은 학원이었다. 시험을 봤는데 1400명 중 25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세 아들을 향한 서운함도 드러냈다. 김정민은 "그런데 작년에는 아들 이름을 부르면 저한테 안겼는데, 이제는 어깨만 내어준다"면서 SNS까지 비공개로 전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저도 SNS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아이들이 '사진을 지워달라'고 연락이 온다. 나의 추억인데, 얘네들이 하나씩 지우려고 하더라. 셋 다 그러더라"면서 "중요한 건 이 자식들이 나를 팔로우하지도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김영광은 엉뚱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줬다. 김영광은 사고가 났을 때 합의금 대신에 꼭 받는 것이 있다면서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김영광은 "어느날 택시 기사님이 뒤에서 제 차를 세게 박았다. 그런데 기사님이 제 아버지 연배시더라. 제가 통증을 잘 못 느끼기도 하고, 또 참고 견디면 좋은 일이 있다고 믿는 편이라 그냥 가시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기사님께 '유튜브 구독만 해달라'고 했다. 또 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아주머니가 차로 저를 박으셨는데, 제가 '괜찮으니까 유튜브 구독만 좀 해달라'고 했었다. 때마침 명함도 있어서 홍보용 명함도 드렸다"면서 웃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유튜브를 무슨 방문판매 하듯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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