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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첫째 딸 공개 후 쏟아진 관심…"친구들이 '힘들었겠네' 걱정해줘"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23 06:50

윤재연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KCM이 첫째 딸 수연 양 공개 후 쏟아진 관심에 걱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과 첫째 딸 수연 양이 부녀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KCM과 수연 양은 캐리커처 그리기, 쇼핑, 떡볶이 먹기 등 즐겁게 데이트를 마친 후 한강 공원에 함께 앉아 공개 후 반응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최근 KCM은 수연 양을 대중에 공개, 함께 무대에 선 모습까지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앞서 KCM은 지난 2021년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숨겨온 중학생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의 사이에서 2012년 첫딸이 태어났지만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결혼하지 못했던 것. KCM은 약 15년간 첫째 딸 수연 양을 숨겨왔다.

이후 KCM은 아내와 둘째 딸 서연 양, 막내 생후 5개월 아들 하온 군을 공개하며 가족들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으나 첫째 딸은 가장 마지막에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KCM은 "수연이가 관심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방송에 나왔을 때 많이 걱정이 됐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수연 양이 공개된 후 대중 반응은 무척 뜨거웠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방송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딸이 출연한 영상은 조회수 700만 회를 넘겼으며, '첫째는 이미 완성형이다', '아이돌같다' 등의 관심도 이어졌다. 

이날 KCM은 "학교 생활은 괜찮냐"라며 수연 양에게 조심스레 질문했다. 갑자기 쏟아진 관심으로 인해 수연 양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한 것. 

그러나 수연 양은 "놀리는 애들 있을 줄 알았는데 '힘들었겠네' 하면서 걱정도 해주고 '힘들지 않았냐' 물어봐줬다"라며 주변 친구들의 따스한 반응을 전해 안도감을 안겼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또 15년간 자신을 숨긴 아빠에게 서운함이 있냐는 물음에 수연 양은 "서연이만 공개됐을 때"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관심을 좋아하지 않는 수연 양을 배려해 둘째를 먼저 공개했으나, 역효과로 자신이 없는 사람처럼 여겨졌던 점이 서운했던 것. 

KCM은 "서연이만 알려졌을 때 좀 서운했구나. 아빠가 진짜 미안하네.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KCM과 아내 방예원 씨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부부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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