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호프' 배우 조인성이 파격적인 수염 비주얼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최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신영과 만담을 나눴다.
조인성을 만난 김신영은 "'호프'가 지금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고, 5일 만에 200만 돌파는 올해 최단 기록이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김신영은 "특히 이번 영화에는 정말 쉽게 볼 수 없던 수염 기른 모습이 나온다"며 "시놉시스에 수염이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인성은 "시나리오에는 '수염을 기른 채' 이런 단어는 없었다. 저희가 의상 분장 피팅을 하면서 여러 아이디어를 냈고, 기존에 볼 수 없던 이미지를 감독님이 원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수염을 한 번 길러보고, 캐릭터에 어울리면 (기른 채로) 가보기로 생각했다. 수염을 2주 정도 기르면 그 정도의 길이가 나온다. 그걸 계속 유지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사진=조인성 계정, Mhz 므흐즈: MBC RADI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