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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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결혼 무기한 연기 후 '사랑이 온다'로 복귀…"심려 끼쳐 죄송" 심경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7.22 15:19 / 기사수정 2026.07.22 15:19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 '사랑이 온다' 제작발표회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김수아 기자)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결혼 연기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서 심경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EXID 하니),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류승수, 진경이 참석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안희연은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인물.

처음으로 주말극에 도전한 안희연은 3년 만의 작품으로, 지난 2024년 9월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연기한 이후 복귀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안희연은 공개 열애 중인 10살 연상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결혼을 연기했다.

결혼 연기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입을 연 하니는 "우선 제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이 자리에서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게 송구스럽기도 하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애써서, 마음을 다해서 이 작품을 찍고 있다. 그래서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니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랑이 온다'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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