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시험관 시술 과정과 쌍둥이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21일 초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시험관의 좋은 점이 있다면 아가의 배아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는 초아의 모습과 배아 사진이 담겼다.
초아는 "나중에 이 배아가 분열해 쌍둥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이라며 "작년 오늘은 무둥이들의 임신 소식을 처음 알게 된 날이다. 기쁨과 안도의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신을 준비하며 산전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갑자기 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 시험관 과정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돌아보면 그 모든 시간은 무무들이 엄마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다. 정말 고맙고 소중하다"며 "지금도 같은 길을 걷고 계신 모든 난임 부부 여러분,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가천사가 가장 좋은 때에 찾아와 줄 거다.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난임 끝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2월 일란성 쌍둥이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사진=초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