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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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 부친 "공부 안 하는 아들에게 불같이 화내…잃을까 봐 무서웠다" (귀한 가족)

기사입력 2026.07.21 22:49 / 기사수정 2026.07.21 22:49

정연주 기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전민기의 아버지가 아들의 고3 시절 아찔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처음으로 속마음을 나누는 전민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전민기와 전민기의 아버지는 서로 엇갈린 기억으로 깊은 상처가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캡쳐


전민기의 아버지는 "나는 환경이 나빠도 공부를 했는데 민기는 내가 지원을 다 해준다고 해도 공부를 안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아버지는 전민기의 고3 시절 한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담임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었다. 민기가 자습을 시켰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갔다고 하더라. 나보고 찾아달라고 해서 온 동네를 뒤졌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전민기는 당구장에서 친구들과 당구를 치고 있는 상황이었고, 순간 화가 치밀어 전민기에 불같이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에 전민기와 친구들은 아파트 옥상으로 도망갔고 전민기의 아버지는 "그러다가 순간 뛰어내릴까봐 걱정을 했다. 소중한 아들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차' 싶었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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