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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KIA 박재현, 한화 상대 시즌 10호 홈런 '쾅'…데뷔 첫 10-10 달성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7.21 19:52 / 기사수정 2026.07.21 19:52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이 시즌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박재현은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10차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재현은 KIA가 4-1로 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볼에서 한화 두 번째 투수 이교훈의 2구째 138km/h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박재현의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홈런, 16도루를 기록 중이었던 박재현은 이 홈런으로 데뷔 첫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1군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홈런 없이 도루 4개를 기록한 바 있다.



박재현은 지난해 성장통을 겪었다. 1군에서 58경기에 출전해 62타수 5안타, 타율 0.081, 3타점, 출루율 0.159, 장타율 0.097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박재현은 좌절하지 않았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와 올해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한 단계 성장했고, 시즌 초반부터 공·수·주에서 활약했다. 지난 11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기도 했다.

박재현은 데뷔 첫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KIA는 4회초 현재 한화에 6-1로 앞서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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