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공식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드라마 '아파트' 측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갈등 끝 합의에 나섰다.
최근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공식입장을 통해 "JTBC 측으로부터 '극의 설정은 허구'라는 자막 삽입 및 '현장 오해 유발 표현 최소화' 약속을 받았으며 나아가 최종회에 주택관리사 여러분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 글을 송출하겠다는 공식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앞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방영도 전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반발을 샀다.
해당 작품은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임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해강(지성 분)이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협회는 '아파트'가 일부 비리 사례를 일반화해 공동주택 관리 현장과 주택관리사를 부정적으로 묘사한다며 방영 중지 요구 시위를 진행해 왔다.
이에 JTBC 측은 "특정 직군 전체를 부정적으로 일반화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 아니"라며 허구의 이야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주연 배우 지성은 지난 10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픽션의 세계다. 재밌게만 봐주셨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아파트 직원분들 많이 계신다"고 논란을 의식한 듯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