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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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의혹' 손배소 진행 중…연극 무대 복귀

기사입력 2026.07.21 12:10

조혜진 기자
조병규
조병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병규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최근 극단 등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8월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면회'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배우 조병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에는 조병규가 팬들로부터 일명 조공 도시락 선물을 받은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이 귀한 사랑에 완벽한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조병규와 저희 팀 모두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조병규는 지난 2021년부터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폭로자 A씨는 과거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병규 측은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약 40억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조병규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A씨의 폭로 글을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조병규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항소심 첫 변론기일은 오는 8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청구 금액은 기존 40억원 대에서 9억 원대로 감액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극단 등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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