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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여름 폭염에 "요즘 너무 더워서 모기도 없는 것 같아"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7.21 11:59 / 기사수정 2026.07.21 11:59

윤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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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박명수가 더운 날씨 때문에 모기도 없는 것 같다며 폭염 무더위를 실감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모발모발 퀴즈쇼'는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해 진행되는 퀴즈로, 박명수를 속여 전화 연결을 유도해야 한다. 

이날은 매미 성대모사를 하겠다는 청취자가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는 "매미다. 2~3주만 살다 가는 거 박명수에게 인사나 하고 떠나겠다"라고 특이하게 사연을 보내 전화 연결 기회를 얻었다. 

'매미'의 등장에 박명수는 "요즘은 너무 더우니까 모기도 없는 것 같다 진짜로"라며 자연스레 여름 더위 이야기를 꺼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기승을 부린 폭염 무더위에 공감한 것.

이어서 전화 연결된 매미 청취자는 말 끝마다 "맴"을 붙이며 시원찮은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태진은 "우렁차야 하는데 매미가 오늘내일 한다"라고 반응했고, 청취자는 "매미도 더워서 그렇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농사 관련 퀴즈를 맞힌 청취자는 형제관계가 2남 4녀이며 실제로 집안 농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대가족인 형제 관계를 두고 "나눠 먹으면 얼마 안 되겠다"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청취자는 "형제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서로 나눠먹고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청취자의 진지한 대답에 박명수는 무안해하며 "보기 좋다. 농담한 건데 사이가 너무 좋다고 하니"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노래를 듣고 맞추는 퀴즈에서 샤크라의 데뷔곡 '한'을 맞추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태진이 "샤크라 데뷔할 때 센세이션 했었다"라고 회상하니 박명수는 "기억이 난다"며 연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는 "못 맞힌 게 너무 한이다"라며 노래 제목을 활용해 위트 있는 농담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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