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박나래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6일 박나래를 상대로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의 금전을 요구한 전 매니저 A씨를 공갈미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고 주장을 하며 박나래 측에게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삿돈 3천만 원가량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A씨가 최근 구속된 것이 맞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박나래는 강남경찰서와 노동청 등 남은 조사들을 성실하게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씨와 또 다른 전 매니저 등 2명을 오늘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횡령,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불법 의료행위 연루 의혹 등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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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