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예솔이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오지율의 정변 근황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잘 컸네 잘 컸어'라는 짧은 제목의 숏츠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더 글로리' 이후 3년 만에 예솔이 다시 만난 하도영'이라는 자막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역배우 오지율
이날 아역배우 오지율을 만난 문상훈은 "진짜 똑같이 생겼다"며 "이상한 변호사님이 한 분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지는 장면에는 빵을 들고 나타난 정성일이 두 사람을 보고 깜짝 놀라 빵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삼자대면을 하게 된 정성일은 오지율에게 "그러니까 네가 예솔..."이라고 말하더니 "예스 오어 노로 대답해 줄래, 지율아?"라고 다급하게 덧붙였다.

아역배우 오지율, 배우 정성일
이어 오지율이 중학교 입학 준비로 놀 시간이 없다고 말하자 정성일은 감동받은 표정과 목소리로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 잘 컸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오지율과 문상훈이 의아하다는 눈빛을 보내자 정성일은 "여기 상권이 잘 컸다"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 과몰입한 듯 아빠처럼 애틋한 눈빛을 보냈고, 그럴 때마다 오지율과 문상훈의 반응이 웃음을 더했다.
정성일과 오지율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 1·2에서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정성일은 하도영 역을, 오지율은 하예솔 역을 맡았다.

사진 = 넷플릭스
하도영은 예솔이가 박연진(임지연 분)이 전재준(박성훈)과 사이에서 얻은 딸이라는 것을 알고도 끝까지 예솔이를 챙기며 함께 영국으로 떠나는 부성애를 보여줬다.
'더 글로리'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두 사람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특히 오지율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 글로리' 당시와 변함없는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에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더하며 '정변' 근황을 뽐냈다.
3년 만에 이루어진 정성일과 오지율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만날 수가 있다니", "세계관 대통합이다", "예솔이 많이 컸다", "하도영 연기 잘하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