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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또 폭주...이찬종 '성추행' 무죄에 강형욱 겨냥 "반려견보다 인성 훈련부터"

기사입력 2026.07.20 15:36 / 기사수정 2026.07.20 15:36

윤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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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최근 유재석, 신동엽 등 다양한 방송인들을 향해 '저격성' 발언을 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훈련사 강형욱도 저격했다. 고영욱은 훈련사 이찬종의 '강제 추행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강형욱의 태도를 비판했다. 

20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훈련사 이찬종의 '강제 추행 혐의 무죄 판결'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고영욱은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이찬종의 무죄 판결에 안도하는 글을 함께 공개했다. 

고영욱 계정
고영욱 계정


앞서 이찬종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물농장'으로 얼굴을 알렸으나 지난 2022년 여성 직원 A 씨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후 최근 약 4년 5개월 만에 재판부가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며 2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았다. 

이날 고영욱은 이찬종 훈련사에 관해 "'동물농장' 보면서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다. 동물농장 측은 결국 무죄가 나올 사람을… 우리 엄마랑 개들이 나왔던 코너 '개성시대'만큼이나…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줬던 사람인데도 너무 빨리 손절해 버렸고"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찬종의 강제 추행 혐의가 제기되자 빠르게 거리를 둔 방송사 측에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훈련사 강형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당시 강형욱 훈련사는 새파란 후배였을 텐데도 자기가 잠깐 의심받는다고 이찬종 훈련사를 향해 굳이 '그놈'이라고까지 표현하며 버릇없이 막말했었지. 반려견 훈련보다 자기 인성 훈련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닐까"라며 강형욱을 겨냥했다. 

고영욱의 '저격성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고영욱은 SNS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등 방송인들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잇달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속적으로 연예계 인물들을 언급하며 저격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고영욱의 의중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으며,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과 함께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영욱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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