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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최근 유재석, 신동엽 등 다양한 방송인들을 향해 '저격성' 발언을 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방송인 풍자를 겨냥했다.
20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방송인 풍자 관련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방송가의 문턱이 낮아진 건지 다양해진 건지. 별별 사람들이 다 활동하는데. 씁쓸하구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 계정
해당 캡처 사진의 기사는 풍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리통' 발언을 하며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내용이다.
앞서 풍자는 콘텐츠에서 "생리통"을 언급하며 '생리통 희화화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풍자는 실제 생리 경험이 없기에 비판이 일은 것.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이 포함된 쇼츠와 릴스를 삭제, 본편에서 해당 분량을 삭제했다.
이날 고영욱은 해당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자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앞서 고영욱은 SNS를 통해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등을 잇달아 언급하며 '저격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2015년 출소 후 유튜브 등으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성범죄 전과를 이유로 계정이 폐쇄됐고, 현재는 X(옛 트위터)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영욱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