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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에도 시부 대소변 받았는데…중국인 며느리 가슴에 '대못' 박은 시모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6.07.20 12:40

윤재연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혼 후에도 시부 병수발을 들며 시댁을 챙긴 중국인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는 시댁에 헌신했으나 시모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토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이혼 16년이 지났음에도 전 시부모를 챙기며 효도한 중국인 사연자가 출연해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토로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과거 2000년대 초반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으로 유학을 왔던 사연자는 11살 연상의 한국인 남편을 만나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그러나 시댁 식구들의 중국인에 대한 편견과 무시, 엄격한 가부장적 가문 분위기 속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를 견뎌야 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와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결국 명절날 남편의 외면을 계기로 결혼 10년 만인 2010년 이혼을 선택했다. 오랜 시간 쌓인 상처는 결국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던 것.

위자료 한 푼 없이 두 아이의 양육권만 갖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녀였지만, 이혼 후의 행보는 놀라웠다. 

홀로 남겨진 전 시부가 요양원에 가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병수발을 들며 대소변까지 받아내는 헌신을 다한 것. 마지막까지 가족으로서의 책임을 놓지 않았다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지만 정작 전 시모는 그녀에게 가슴 대못을 박는 상처를 남겼다.

손주를 위해 학교 선생님을 만나고 온 그녀에게 시모가 던진 충격적인 한마디와 이혼 후에도 끊어내지 못한 애증의 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상처로 얼룩진 26년의 인연 앞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떤 선택을 제안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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