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튜이드 로고 모션 / ABD(하이브)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하이브(HYBE)가 새 걸그룹의 출격을 알렸다. 신규 레이블 ABD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의 이름은 튜이드(TUIDE)로, 올 하반기 데뷔 예정이다.
ABD는 20일 튜이드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 로고 모션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 다른 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더욱 다채로운 빛깔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팀명과 로고가 드러난다.
팀명은 '흐름을 조율하다'라는 의미의 'Tune the tide'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세상의 다양한 흐름을 경험하고 조율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튜이드는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총 7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는 동시에 서로 유연하게 어우러지며 조화로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ABD 계정 박서연, 엑스포츠뉴스DB 트와이스 지효
앞서 튜이드 일부 멤버가 ABD의 브랜드 숏필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공개된 멤버 중 트와이스 지효의 막냇동생 박서연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 박서연은 언니 지효를 떠올리게 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닮은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8년생인 그는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며 데뷔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데뷔 프로모션부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간다. ABD에 따르면 이들의 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21일부터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된다.
ABD는 레이블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 일환으로 설립됐다.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인 '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로,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튜이드의 총괄 프로듀싱은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맡는다.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TWS(투어스) 등 여러 K-팝 아티스트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한 MP의 제작 역량과 탄탄한 하이브의 글로벌 인프라가 결합해 음악 시장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사진=ABD(하이브), 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